- 트위터에서 푼 썰을 옮겨온 것으로 오타가 많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목숨을 위협받고 사는 어린 세자 아카시랑 호위무사 니지무라 이런 클리셰가 보고싶다. 혹시 잠이들면 누가 저를 죽이러 올까 언제나 선잠으로 두세 시간만 겨우 잠들고 모자란 잠은 낮에 잠깐 잠깐씩 니지무라 품에서 자는 걸로 힘겹게 보충함. 음식은 함부로 입에 대지도 못하고 아무리 멀쩡한 음식을 먹어도 혹시 독이 들었을지 모른다는 압박감 때문에 그냥 토해버리고. 니지무라의 어머니가 만들어서 전해준 음식만 겨우겨우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모든걸 니지무라에게 의지하고 살면서도 니지무라가 아닌 다른이에게는 강한 모습만 보이면 좋겠다.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 품위 넘치고, 누구보다 총명하며, 누구보다 위엄있는 모습으로 아카시를 시기하는..